출처 : 한국일보

링크 : https://news.v.daum.net/v/20200601111146761

요약 : 어나니머스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경찰을 겨냥한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미니애폴리스 경찰이 폭력과 부패에 대한 끔찍한 기록을 갖고 있다”고 비판하기 시작했다. 지난달 31일에는 “흑인 살해는 빙산의 일각이다. 우리는 폭력과 부패에 맞서겠다”는 경고와 함께 이날 하루 동안 미니애폴리스 경찰서 웹사이트를 다운시켰다. 또 시카고 경찰의 무전을 해킹해 경찰을 비판하는 내용의 노래를 재생했다. 어나니머스는 트럼프 대통령도 공격하기 시작했다.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징역살이를 하다 목숨을 끊은 기업가 제프리 엡스타인과 트럼프 대통령의 연관성에 대한 문서도 공개했다. 엡스타인 사건에 트럼프 대통령도 연루돼있다는 내용이다. 어나니머스는 이날 “미국의 흑인들은 그들의 전 생애에 걸쳐 국가에 저항해야 했고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며 “조지 플로이드 시위는 정치적 집회나 선거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시스템의 전면적인 정비가 필요하다”고 비판 글을 올리기도 했다. 미니애폴리스에서 시작된 시위는 미국 전역의 75개 도시로 번지면서 유혈사태를 일으키고 있다. 시민과 경찰이 강하게 대치하면서 사망자와 부상자도 속출했고, 일부 지역에는 야간 통행금지령까지 내려진 상태다.

한줄 요약 : 어나니머스가 경찰을 경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