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중앙일보

링크 : https://news.v.daum.net/v/20200904060057792

요약 : 지난해 초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 대상으로 선정된 새만금 신공항은 현 군산공항 서쪽으로 1.3㎞가량 떨어진 새만금 개발부지 내에 건설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7800억원으로 2028년 완공이 목표이다. 계획대로라면 새만금 신공항에는 길이 2500m짜리 활주로 1개가 들어서게 된다. 이런 규모의 활주로를 건설하는 건 주요 취항노선이 일본, 중국, 동남아 등 인데다 주로 이용할 항공기가 ‘C급’ 인 점을 고려했기 때문이라는 게 국토부 설명이다. 앞서 2018년 기내식 대란이 일어났던 된 국내의 한 항공사는 회장이 출장 때면 늘 ‘A급’ 항공기만 골라 타고 다녔다는 내부 고발이 나와 논란이 된 적이 있었다. 국제기준으로 항공기는 6개 등급으로 나뉜다. 그런데 여기서 언급된 C급과 A급은 어떤 의미일까? 우선 논란이 된 항공사의 ‘A급’ 비행기는 공식적인 등급을 나타내는 표현이 아니라 흔히 말하는 ‘새것 또는 새것 수준의 좋은 품질’ 등을 뜻한다. 정비가 잘 된, 깨끗한 여객기란 의미로 해석된다. A급은 주날개 폭이 15m 미만이고, 주 바퀴의 외곽폭도 4.5m 미만으로 가장 작은 항공기다. 훈련이나 비상업적 비행에 사용하는 경비행기가 대표적이다. B급은 좌석 수 50인석 미만의 소형 비즈니스 항공기가 해당한다. 새만금 신공항에 주로 취항할 C급은 주날개 폭이 24m 이상 36m 미만이고, 주바퀴 외곽의 폭은 6m 이상 9m 미만이다. 해외여행을 위해 타는 비행기 중에서는 가장 작은 B737이나 A320이 바로 ‘C급’ 이다. 국내선은 물론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비교적 가까운 노선에 많이 취항 중이다.

한줄요약 : 항공기에서의 A,B,C… 등급은 크기의 등급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