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MoneyS

링크 : https://news.v.daum.net/v/20201107064009357

요약 : 흔히 반도체를 ‘산업의 쌀’이라 부른다. 현대 산업에서 핵심 부품으로 첫손에 꼽히기 때문이다. 바야흐로 정보통신기술(ICT)이 전 산업 분야의 기반에 스며들어 변혁을 불러일으키는 4차 산업혁명 시대다. 반도체는 이제 그 엔진으로 자리잡아 나날이 중요성을 더해간다. 우리 반도체 업계도 미래를 위한 준비에 여념이 없다. 메모리 반도체 영역에서 선두를 굳히고, 시스템 반도체 영역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20세기 ‘한강의 기적’을 넘어 21세기 글로벌시장 패권을 향해 진격한다. 최근 반도체 업계에 놀라운 소식이 날아들었다. SK하이닉스가 거금을 들여 인텔의 낸드플래시 사업을 인수한 것이다. 낸드 SSD·낸드 단품과 웨이퍼 비즈니스·중국 다롄 팹(반도체 생산 시설) 등 인텔의 비휘발성 메모리 솔루션 그룹(NSG) 사업을 총액 90억 달러(약 10조3000억원)에 가져온다. 다만 인텔의 옵테인 메모리 사업은 이번 인수 대상에서 제외됐다. 올해 반도체 시장은 코로나19 확산과 미·중 무역분쟁에 따라 예측이 빗나가는 상황이 계속돼 왔다. 당초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반도체 시장 또한 적잖은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재택근무와 원격 솔루션이 활성화되면서 PC와 게임콘솔 및 데이터센터 서버 수요가 급증했다. 모바일 분야에서 줄어든 수요가 상쇄된 것이다.

한 줄 요약 : SK에서 거금을 들여 한 인텔의 낸드플래시 사업을 인수했다. 또 인텔이 2018년부터 부진에 빠지면서 CPU 경쟁사인 AMD가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