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헤럴드경제

링크 : https://news.v.daum.net/v/20201204200204753

요약 : 최근 스마트폰업계에 ‘환경 보호’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자원 낭비를 줄이겠다며 포장을 간소화하는가 하면, 충전기 및 유선 이어폰을 구성품에서 제외하거나 이를 검토하는 곳이 늘고 있다. 소비자들의 시선은 싸늘하다. 단출해진 구성에도 가격엔 큰 변화가 없기 때문이다. ‘수익성’을 높이려는 ‘명분’이 아니냐는 반응과 함께 탈착형 배터리폰 부활 같은 스마트폰을 오래 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단 지적이 나온다. 특히 ‘배터리 성능 저하’로 인한 교체 비중이 작지 않다. 현재 기술력에서 스마트폰 배터리의 보증 사이클은 1000회 수준이다. 1000회가 넘어가면 배터리 효율이 70~80% 수준으로 낮아져 완충을 해도 금방 닳는다. 하루에 한 번씩 완충을 한다 가정하면 2년9개월27일째에 1000회에 도달한단 얘기다. 공교롭게도 스마트폰 평균 교체 주기와 일치한다. 탈착형 배터리폰은 방수·방진에 취약할 뿐더러, 얇은 디자인 구현이 어렵단 단점이 있다. 하지만 보조배터리를 사용할 필요가 없고, 스마트폰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 한 배터리만 갈아줘도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단 장점이 있다. 모바일기기 수명이 늘어나 전자 폐기물을 줄일 수 있는 만큼, 최소한 ‘배터리 선택의 자유’라도 줘야 한단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한줄요약 : 핸드폰 평균 교체시기와 배터리 수명 저하 주기가 일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