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투데이코리아

링크 : http://www.today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2504

요약 : 퇴진을 엿새 남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막판까지 중국 때리기에 나섰다. 남중국해 영유권 주장 등을 문제 삼아 중국 기업에 대한 제재를 이어간 것이다. 14일(현지시간) 미 언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미 상무부와 국방부는 중국의 국영 석유회사인 중국해양석유(CNOOC)와 휴대전화 제조업체 샤오미를 포함한 9개 업체를 투자 금지 명단인 ‘블랙리스트’에 올렸다. 이로써 미국 투자자들은 명단에 오른 기업들에 더 이상 투자할 수 없게 됐다. 현재 해당 기업들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오는 11월 11일까지 처분해야 한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도 성명을 통해 “중국 공산당은 CNOOC와 다른 국영기업을 불법적 ‘구단선’ 적용을 위한 무기로 쓰고 있다”며 “미국은 국제법에 따라 주권적 권리와 이익을 지키려는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입장을 같이 하며, 중국은 남중국해에서 강압적 행동을 중단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날 블랙리스트에 추가된 나머지 샤오미, 국영 항공기제조사인 중국상용항공기공사(COMAC) 등은 군사적 용도에 활용되는 것으로 의심돼 문제가 됐다. 특히 미 국방부는 중국의 남중국해 군사기지화를 문제 삼아 관련된 중국 공산당 및 인민해방군 관리와 국영기업 임원 등에 대해 비자 제한 등의 추가 제재를 가했다.

한 줄 요약 :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퇴임 6일을 남기고 중국 견제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