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동아일보

링크 : https://news.v.daum.net/v/20210205030041049

요약 : 국내 기술로 개발된 인공지능(AI) 반도체에 자율주행차 운용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접목한 국산 AI 자율주행차 기술이 연내 공개된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의 전기차 회사 테슬라가 지난해 공개한 ‘풀 셀프 드라이빙(FSD)’에 필적할 AI 자율주행 기술이 순수 국내 연구로 개발되는 것이다. 이윤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인공지능연구소장은 2일 “지난해 개발한 AI 반도체 ‘알데바란(AB)9’에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접목한 AI 자율주행차 모듈을 테스트하고 있다”며 “올해 안에 AI 반도체와 운용 소프트웨어를 완성하고 실제 테스트가 가능한 자율주행차 플랫폼의 베타 버전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소장은 “자율주행에 사용되는 핵심 AI 모듈은 주로 엔비디아의 반도체를 이용하는데, 지난해 핵심 모듈 2개를 AB9 반도체로 대체하는 테스트를 마쳤다”며 “올해는 7개의 핵심 모듈 전체를 AB9으로 대체하고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차 핵심 소프트웨어와 알고리즘을 적용한 플랫폼의 베타 버전을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소장은 “연구소 내에 AI 알고리즘을 연구하는 조직과 AI 반도체를 연구하는 조직, 자율주행차 등 응용 분야를 연구하는 조직이 함께 있어 유기적인 협력이 가능해 효율적인 연구가 가능하다”며 “내년부터 AI 자율주행차 플랫폼을 테스트하며 기술을 고도화해 궁극적으로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차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 줄 요약 : 최고레벨의 자율 주행자동차의 바로 한 단계 밑인 4단계의 자율주행차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